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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무술,택견] 한국의 전통무술 택견, 택견과 함께한 시간들 (Taekkyon)
Tracked from 월풍도원(月風道院) - Delight on the Simple Life. 삭제택견을 처음 접한것은 대학 새내기 때이다. 대학에 들어가면서 부터, 운동좀 하고싶었은데, 택견을 알게되었고, 재미있어 보여 시작하게 되었다. 그래서 참 열심히 했었는데.. 지금은 완전 게으른 몸으로 떨어진 체력과, 점점 아저씨몸매가 되어가는걸 보면 한숨이 나온다. 택견은 무형문화재 76호로 상대방을 배려하는 상생공영의 정신이 깃들어 있다. 정말 늙어죽기 전까지 몸에 무리 없이 할 수 있는 운동이라고 생각한다. 운동을 열심히는 했지만.. 제대로 뭔가..
2010/07/2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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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인물이 송덕기 옹과 사운당 선생님이시네요..태권도와 태껸의 산 증인이시죠...!!
2009/06/11 13:53그런데 송덕기 옹께서는 "그건 택견이 아니야"라고 하신 것으로 들었습니다
2009/06/12 15:14일제강점기에 일본 유도도장에 입문한 조선청년이야기가 있습니다. 이청년은 조선에서 택견을 수련한적이있었는데 유도사범이 다른무술과 결투에대해 흥미를 갖고 자신의 수제자와 시합을 시킵니다. 그런데 조선청년이 잡으려 오는 유도가에게 내려차기를 해서 쇄골을 부러뜨립니다. 이걸본 유도도장 사범은 택견기술이 유도와는 상극이라고 내려차기기술을 배우는것을 유도도장 문하생들에게 금지시킵니다. 이일은 유명한 이야기죠...... 그런데 오늘날 택견에서는 내려차기 기술이 없습니다. 가끔 택견시합에서 나오는 내려차기는 미는 형식이기에 쇄골을 부러뜨릴수있는 파괴력은 없어보입니다. 차라리 오늘날 태권도의 내려차기가 쇄골을 부러뜨릴정도의 파괴력을 가지고 있죠... 그래서 생각하는것이 옛 택견도 여러가지 유파가 있었고... 오늘날의 태권도와 같이 힘찬 발차기를 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2009/06/27 13:28현재의 택견은 많은 기술을 잃어버린 반쪽 상태입니다. 택견의 가공할 기술들인 예법은 잊혀졌고요. 더욱이 지적하신 것과 같이 타무술을 한 사람들이 택견을 하비다. 택견을 널리 보급한 건 이용복회장으로 과거 택견협회 회장이었지요. 그런데 이때 돌이킬 수 없는 실수(?)을 하 것이 타무술 4단 이상의 사범들에게 3개월 연수기간을 거쳐 택견지돚 자격증을 주었다는 겁니다. 즉 타무술 10년 이상 한 사람들에게 택견 3개월 가르치고 택견지도자로 삼은 거죠.무협지에 나오는 주인공들도 3개월만에 10년 이상 배운 무술을 잊고 새로운무술에 고수가 되지는 못합니다. 즉! 택견이라는 이름을 걸고 자신이 자신있는 것을 가르치는 거죠. 가뜩이나 일제시대를 거치며 탄압받아 기술이 사라진 택견이 더 강력한 직격탄을 맞은 겁니다. 아마 일제시대 왜놈들이 이 사실을 알았다면 좋은 방법 몰랐다고 한탄하겠죠. 참고로 이용복 회장도 택견은 얼마 안배웠다고 합니다. 기간으로는 몇년되지만 가끔 뱅러 온 것이라 실제 기간은 몇개월 안된거죠.
2009/07/03 00:04택견이 무형문화재가 된 것은 신한승옹의 힘이 큰데 당시 신한승옹은 제대로 배워지만 막상 무형문화재 등로갈 때 막혔다고 합니다. 택견이란 것이 그냥 보면 춤인지 무예인지 모를 정도로 부드러운데 당시 무형문화재 심사하던 심사위언들이 무식해 무에로 인정 안 한 것이죠. 그 사람들에게 무술의 기준은 가라데였으니까요. 그 이유는 동작도 동자이지만 품새같은 형식도 없다는 이유가 붙어서입니다. 배운 사람은 알겠지만 택견에 품새같은 것은 없습니다. 낱동자일 뿐입니다. 단도 없습니다. 스승이 하는 것을 보고 더 높은 기술을 가르쳐 주는 겁니다. 결국 택견의 큰 특징이자 장점인 부드러움과 자유스러움을 버리고 딱딱한 동작과 틀에 박힌 품새를 만들어서야 등록이 되었는데 문제는 그렇게 변형이 된 것을 가르쳐야 했다는 거죠. 역시 일제시대 당시 왜놈들 안타까워 할 일입니다. 완벽히 택견을 말살할 방법이 일제시대때가 아닌 한국 독립후 한국 사람들 손에서 나왔으니까요.
아무튼 택견이 택견으로 남으려면 변형되는 것부터 막아야 할 것입니다. 기술개발이야 좋지만 택견 고유의 몸짓과 정신을 지키면서 발저을 시켜야 하는데 그것이 안되니 변형이 되는 거니까요.
매우 인상적인 기사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것은 이해하기 쉽게하고 또한 훌륭한 조언이 큰 세부 사항이 있습니다. 난 당신의 블로그 의 자세한 내용을 기다릴 수 없습니다.
2011/07/04 04:45좋은 그림^^
2011/08/27 18:50오히려 신한승 옹 또한 택견 이전에
2011/09/04 09:02레슬링 선수로 했지요 그리고 저 사진에 받아주는 할배가.. 몇수 가르켜 주고는..
신한승 옹이 하는 택견을 보구 그건 택견이 아니야 라구 했다 던데
일제 침탈때 제대로 전수가 안된것이 참 아쉽네요 태권도보다는 택견의 발차기가 더 멋지다 생각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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